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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물로만 알고 봤는데
1편을 보고 공각기동대와 유사한 분위기의 사이버펑크 같은 세계관에 매력을 느껴
쭉 보다가 완전 빠져버렸다.
선과 악의 기준에 대한 나름의 철학적인 주제와 사회적 문제, 인간에 관한 고찰 등
간만에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고 흥미로운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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