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떨어진 숲 속의 오두막에서 마을 사람들로 부터 마녀라는 오해를 받으며 사는 모녀가 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병으로 몸져 드러눕게 되는데 어머니는 죽기 직전 기묘한 행동을 하며 집을 뛰쳐 나간 후 숲속의 늪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기괴한 죽음을 맞이한다. 시간은 흘러 어른이 된 딸 알브린은 홀로 아기를 키우며 역시 오두막에서 혼자 살고 있다. 여전히 마녀라고 오해받으며 마을 사람들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듯 하다. 어느 날 마을의 목사는 알브린을 불러 오두막에서 은둔자 같은 삶은 사는 것은 어둠의 유혹을 받기 쉽다고 일러주며 모든 신성모독은 정화되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해골 하나를 건내 준다. (어머니의 유골로 추정) 집으로 돌아온 알브린은 그 해골을 집에 모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