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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4

서번트 : 시즌 2 (Servant : season 2, 2020)

1. Doll 2. Spaceman 3. Pizza 4. 2:00 5. Cake 6. Espresso 7. Marino 8. Loveshack 9. Goose 10. Josephine 전작 1시즌에서 사라진 제리코를 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던 도로시는 과거 자신이 취재했던 광신도 사건에서 그 집단의 우두머리로 메이가 있었음을 기억해 낸다. 그리고 주변에 광신도 집단이 있을 만한 곳을 찾던 중 의심스러운 저택을 발견하고 그 곳에 침투하기 위해 피자 배달 사업을 위장해 전단지로 유인한다. 마침내 피자 배달을 빌미로 그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는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리앤을 발견하고 납치해 집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집의 다락에 리앤을 감금하고 끊임없이 추궁과 가벼운 고문까지 가하게 된다. 제리코는 어디있느냐, 데려 ..

영화&드라마 2022.04.04

바바둑 (The babadook, 2014)

아이를 출산하러 가던 도중 자동차 사고로 남편을 잃은 기구한 운명의 아멜리아. 그로인해 아버지의 기일이 자신이 생일이 되어 버린 마찬가지로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무엘. 뭔가가 보이는 듯 자꾸 문제 행동을 일삼는 사무엘을 돌보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아멜리아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으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사무엘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다가 이라는 기묘한 책을 발견하는데 그 책을 알게 된 이후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이란 존재는 실체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는데 사무엘은 항상 그것으로 부터 엄마를 지킨다고 말을 하기에 뭔가 초현실적인 존재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발현되는 아멜리아의 폭력성이 바로 의 실체임을 깨닫게 된다..

영화&드라마 2022.03.11

스완 <고 가쓰히로 (오승호) >

추리물로서의 매력은 크지 않았지만 스릴러로서의 재미는 꽤 좋았다. 사실 한번 접었다가 다시 정독을 시도한 것이기도 한 것인데 역시나 초반은 정말 몰입하기 힘들어서 접을까 몇번이나 고민했었다. 첫번째 난관은 쇼핑물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두번째 난관은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동선과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세번째 난관은 새로운 인물이 나올때 마다 시점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흐름이 계속 끊어지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야기 구조의 특성상 계속해서 사건이 뚝뚝 끊어지기 때문에 몰입이 계속 끊어지는 것도 아주 고역이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읽어나가다 보니 슬슬 조각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몰입도는 현저히 높아졌다. 후반부 들어서도 큰 카타르시스는 느낄 수 없었다. 이라는 컨셉으로 흐를 때는 '오호라 이것 봐라' 하..

책&코믹스 2022.01.15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2016

매일 아침 기차로 출퇴근 하는 여성이 아침 저녁마다 창밖을 통해 보는 집의 행복한 모습들. 그런 행복한 일상의 모습들에서 어느 날 목격하게 된 이상한 모습. 그 모습을 지나치지 못하고 간섭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라는 대략적 줄거리로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흥미로운 영화였다. 전 남편 톰과의 결혼 생활 중 불임과 알콜중독으로 갈등을 겪던 중 톰이 애나와 바람의 피게 되어 이혼을 하게 되고 톰과 애나의 행복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고 자신의 불행을 비관하며 살고 있는 레이첼. 톰의 불륜을 경험했던 아픔이 있었기에 레이철은 기차의 창을 통해 목격한 메간의 불륜현장을 보고서 격분하게 되고 또 다시 술을 마시게 된 그녀는 만취한 채로 메간을 응징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영화&드라마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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