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탁구기술의 원리 6 - 팔의 로테이션

거제리안 2017. 4.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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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의 원리(6) - 팔의 로테이션
 
1. 정의
팔의 로테이션은 팔(위팔, 아래팔, 손목)의 내전과 외전을 의미한다. 손등(라켓면)을 위로한 채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팔꿈치 근육을 사용하여)손바닥을 시계방향으로 180도 돌리는 것이 외전이다. 손바닥을 시계반대방향으로 180도 돌리는 것이 내전이다. 이때 어깨 회전근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동작은 라켓을 손으로 잡고 팔로 돌리는 운동인 탁구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동작이다. 단, 펜홀더 그립으로는 백핸드 시 라켓면을 90도 이상은 외전 할 수 없으므로(그래서 백핸드 드라이브, 횡회전 플릭을 칠 수 없음), 본 이론을 적용할 수 없다.
 
2. 내전과 외전
일반적으로 포핸드 드라이브의 경우에 내전을 사용하게 되고 백핸드 드라이브의 경우에 외전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탁구에서는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푸시와 서브 등 모든 탁구동작에서 내전과 외전이 사용된다. 이러한 내전과 외전을 포함한 모든 동작이 팔의 로테이션이다.
 
3. 팔 로테이션의 역할
팔 로테이션의 역할은 공의 회전을 창출하고 변화무쌍한 코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탁구에서 매우 중요하다.
즉, 팔의 로테이션으로 인한 강력한 아래팔의 회전에 의하여 손목이 빠르게 와이퍼 모양으로 스냅이 되므로, 강하게 회전시킬 수 있다.(이때 러버의 일그러짐 현상 즉 러버가 공을 감싸는 현상을 잘 이용할 있어 드라이브를 잘 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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