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살인파티 (Murder Party, 2007)

거제리안 2019. 3. 2. 01:07


 

 

 

할로윈을 앞두고 아무런 계획도 없는 외로운 주차단속요원 크리스토퍼 그는 길에서 살인파티에 초대한다는 알 수 없는 초대장을 발견하고는 기대에 부풀어 현장으로 향한다.

주인공을 기다리는 이들은 예술을 하는 정신병자들이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를 구속한 이들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어이없이 하나씩 죽어나간다.

결국 난장판이 벌어져 가까스로 탈출한 크리스토퍼는 한명 남은 정신병자를 물리치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한다는 스토리.

거창한 포스터에 속았다 라는 느낌이 들었고 배우들의 발연기가 다소 거슬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였다.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풍겨지는 어딘가 사회와 격리되어 있는 듯한 쓸쓸한 느낌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2007년도 영화인데 왠지 80~90년대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것도 좋았다.

후반부에 늑대인간의 탈이 얼굴에 녹아서 진짜로 늑대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아이디어는 꽤나 참신했다.

중반부에 주인공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후반부에 피칠갑 장면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부분만 잘 참고 견디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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