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보고서 읽게 되었는데 꽤 흥미진진한 책이었다.갓 졸업한 혈기왕성한 정신과 의사 파커가 처음으로 부임한 병원에는 기묘한 환자가 있었다.8살에 처음 병원에 온 이후 30년 동안 갇혀 있었으며 그를 담당한 의사들은 다들 정신이 나가거나 죽는다는 환자.파커는 이 환자를 치료하기로 결심하고 그와 상담을 시작하게 된다.결말은 다소 오컬트 적인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데 환자의 정체는 초현실적인 존재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끝난다.단순히 귀신이라거나 악마라거나 하는 존재였다면 다소 맥이 빠질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는데그 설정이란 것은 '자신을 관찰하는 대상이 정의하는 데로 그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왠지 양자역학적 느낌이 들기도 해서 매우 흥미로운 설정이었다.결국 파커는 그 환자가 인간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