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코믹스

간만의 신간구입

거제리안 2016. 4.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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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4일

 

< 저스티스리그 vol 1 >

저스티스 리그 오리진이라고 보면 될까.

히어로들이 서로 모르는 상태라는게 일단은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글쎄.. 나는 굳이 이런식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저 세팅되어 있는 설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 할리퀸 vol 1 >

할리퀸의 원맨쇼.

이건 개그물로 봐야하나?

그림체가 탄탄해서 나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 배트맨 6 - 야간순찰 >

단편 모음집.


 

< 배트맨 7 - 엔드게임 >

조커 최후의 일격.

조커가 매력있는 빌런인건 틀림없지만 너무 소모되고 있는 듯 하여 왠지 안타깝다.

그리고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것 같다.

광기가 조커의 매력이긴 하지만 특유의 익살과 개그도 좋아하는데

요즘의 조커는 그저 광기로만 도배되는 듯 해서 이 점도 안타깝다.

자극이란건 끝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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