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잭 리처 네버고백

거제리안 2017. 4. 24. 09:51
반응형

기본적으로 잭리처가 전직 수사관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수사과정에 비중을 두고 가는 영화였으면 하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사과정은 그렇게 치밀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햇고

일반적인 스릴러 액션 영화들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다소 실망을 했고

그렇다고 액션의 비중이 큰것도 아니어서 전체적으로 어중간하다는 인상이 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높았고 꽤나 재밌게 보았다.


뭣보다도 톰 크루즈 형님의 절제된 연기와 액션이 볼만했다.

엔딩의 짝퉁 딸과의 이별장면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삼키며 눈시울을 붉히는 연기는

두번 돌려서 볼 정도로 명연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블의 마리아힐 누님이 등장한다.

반응형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 윅  (0) 2017.05.02
터미네이터2 감독판  (0) 2017.04.26
DEAD GIRL (2009)  (0) 2017.04.18
콩 스컬 아일랜드  (0) 2017.04.17
거유드래곤 : 온천좀비 vs 스트리퍼5 (2010)  (0)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