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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온 아캄>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 작품인 듯 하다.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인 것으로 유추되지만 부자연스러운 연결도 있어 확실히 장담은 할 수 없다.
배트맨과 조커가 등장했던 전작에 비하자면 리버스 플래시 프로페서 줌이라는 악역이 등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포스가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반달 새비지를 포함해서 빌런들이 많이 등장해서 보는 맛은 쏠쏠했다.
데드샷이 주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과 프로페서 줌과 실버벤쉬가 주축이 된 팀 그리고 반달 새비지의 팀 총 세개의 팀이 <닥터 페이트>의 스틸맥심을 강탈해 불사를 얻기 위해 개싸움을 벌이는 내용이다.
R등급답게 성적이 수위도 어느 정도 묘사되며 폭력수위도 제법 높다.
덕분에 볼만한 액션씬도 몇장면 등장한다.
<플래시 포인트>에서 연계된 후반부 스토리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만들뻔하다 만 어중간한 느낌의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할리퀸> 캐릭터가 인기 있다보니 여기저기 너무 자주 등장하는데 괜한 이미지 낭비로 캐릭터 성이 소모되는 거 같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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