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음>
돈많은 유부남 리처드와 교제를 해오던 젠은 리처드의 친구 두명과 함께 사냥여행에 끼게 된다.
그들 중 한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리처드가 친구를 감싸고 돌자 젠은 도망친다.
그러던 중 낭떠러지에서 리처드에 의해 떠밀린 젠은 떨어져 죽을 뻔 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세남자에게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달리 특별한 스토리란 것이 없는 영화이고 심지어 말도 안되는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상당히 몰입해서 본 영화이다.
게다가 되게 불필요한 장면들도 많고 과도한 연출도 많아 보였지만 이상하게도 장면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여배우 마틸다 루츠는 영화 초반에 등장했던 그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낭떠러지 이후 분위기가 바뀌는데 후반부의 그녀는 제시카 알바를 연상시키는 인상에 큰 액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한 카리스마 같은 것이 있어서 표정하나 몸짓하나 눈여겨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영화의 볼륨에 비해 러닝타임이 다소 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은 들지만 꽤 만족스런 영화였다.
남성 성기 노출이나 과도하게 잔인한 장면이 다소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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