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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
초중반까지는 다양한 빌런들의 등장을 보는 맛으로 시청을 하다가 중반쯤 부터 이어지는 캣우먼과의 지루한 로맨스가 반복되며 재미없어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결말부가 원작과 다른데 원작의 <허쉬>에서 빌런인 허쉬의 정체가 다소 뻔하게 보여지기 땜에 그것을 염려해서 결말을 바꾼 것이라 사료되나 오히려 리들러라는 빌런까지 망가뜨린 결과가 되어버려서 실망스러웠다.
리들러가 라자러스 핏을 통해 부활했다는 것도 뜬금없었지만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 보면 토마스 엘리엇은 왜 등장했나 싶을 정도로 쌩뚱맞게 보여지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리들러와 허쉬 둘 다 망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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