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억 저장소

2015년 8월 12일 집에서 감상.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추억팔이 장면들이 많았지만 실시간으로 보아온 나에게는 그것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무엇보다 아놀드 형 리즈시절의 모습이 복원된거에 놀랐다. 영화로서의 재미는 나쁘지 않았지만 터미네이터의 후속이라고 보기엔 적잖이 힘이 부족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2009년 바케모노가타리 (히타기 크랩/마요이 마이마이/스루가 몽키/나데코 스네이크/츠바사 캣) 전 15화 2012년 니세모노가타리 (카렌비/츠키히 피닉스) 전 11화 2012년 네코모노가타리 쿠로 (츠바사 패밀리) 전 4화 2013년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 전 26화 - 1~5화 네코모노가타리 시로 (츠바사 타이거) - 6화 총집편1 네코모노가타리 쿠로 총집편 - 7~10화 카부키모노가타리 (마요이 강시) - 11화 총집편2 바케모노가타리 총집편 - 12~15화 오토리모노가타리 (나데코 메두사) - 16화 총집편3 바케모노가타리&니세모노가타리 총집편 - 17~20화 오니모노가타리 (시노부 타임) - 21~26화 코이모노가타리 (히타기 엔드) 2014년 하나모노가타리 (스루가 데블) 전 5화 20..

2015년 7월 28일 yes24에서 구입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아무도 나오지 않고 소위 마이너한 히어로들만 등장한다 그것도 매우 많이. 솔직히 말하자면 잘 알지 못하는 캐릭터들 투성이라 보면서 다소 답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도가 아주 높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스토리가 서로 엮이며 반전을 거듭해 나가는 이야기들이 매우 풍성하다 책을 덮으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꼈다.

왕좌의 게임 시즌5 정주행 완료. 이번 회차에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발라 모굴리스 당했다.

7월 30일 아내와 관람 센텀 신세계CGV 관람 톰형 많이 늙었지만 여전히 잘 뛴다 볼거리 많고 시원시원한 영화

7월 11일 관람 센텀 아시아드 극장에서 모처럼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았다 애들과 어른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 후반부 터질 뻔 한 위기를 잘 모면하였다.

2015년 7월 1일 yes24에서 구입 일단 배트맨이 이 아닌 이어서 약간의 놀람과 우려와 함께 보았는데 그림체가 다소 취향이 아니라서 아쉬운 점을 빼면 상당한 수작이다. 제임스 고든의 아들이 사이코패스 빌런으로 등장하는 것도 놀랐다. 대화중에 배트맨이 항상 사라지는 것 코드에 대한 고든의 유머가 인상적이었다.

2015년 6월 27 모노가타리 세컨드 시즌 정주행 완료. 예전에 보다가 점점 야애니로 변질되어 가는 내용이 실망스러워 접었었다가 뒷 내용이 궁금해 몇년 만에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다. 세컨드 시즌은 생각보다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뒷통수를 두들겨 맞는 맛이 일품이었다. 이녀석이 주인공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위플래시 2015년 6월 13일 집에서 IPTV로 와이프와 함께 시청. 그냥 감동있는 훈훈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뒷통수 제대로 맞은 영화. 스릴러 급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예상 못했던 반전과 결말. 극장에서 봤으면 제대로 소름 돋을 뻔한 영화.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쉽다.

2015년 6월 12일 CGV 아시아드 혼자 관람. 그야 말로 미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