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의 창자 <시라이 도모유키>
쓰게야마 지역에서 연쇄방화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던 중 4번째 사건에서 7명의 대학생들이 불에타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명탐정 우라노 큐와 그의 조수 하라와타 (하라다 와타루)는 연쇄방화사건의 진범을 잡는 것과는 별개로 이 사건에 비밀이 있음을 알게된다. 이 지역에서 죽음을 당한 자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그의 후손이 지옥의 인귀들을 현세에 부활시키려 한 것. 탐정 일행은 방화범은 붙잡았으나 인귀들이 현세에 부활하려는 시도는 막지 못하고 명탐정 우라노 큐는 부활한 인귀 중 하나에게 목숨을 잃고 만다. 그렇게 모시던 탐정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조수 하라와타 앞에 죽었던 우라노 큐가 나타나는데... 그는 우라노 큐가 아니라 80년 전의 명탐정 고조 린도가 우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