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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팟캐스트 <배드 테이스트>를 통해 알게되어 그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작품.
슬래셔 무비 치고는 전달하려는 메세지와 상당히 작품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놀랐다.
다만 피가 튀는 슬래셔 씬들은 몇 장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기대하고 보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중간한 영화로 다가올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기 때문.
의외의 작품성에 놀랐지만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
다만 영화의 첫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감독의 호러영화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오마쥬 되어 있기 때문에 고전호러영화에 대한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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