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틈틈히 게임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게임 관련 다큐멘터리가 눈에 띄어 찾아보게 되었다.다큐멘터리이긴 하지만 80~90년대의 추억이 물씬나는 픽셀아트 애니메이션과 전자음으로 구성된 배경음악으로 인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주로 미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의 역사를 쭉 이야기 해주는데 과거의 기억이 소환되기도 하고 또 몰랐던 사실들도 알 수 있어서 꽤 유익했다.특히나 커비의 탄생비화나 미국 닌텐도의 사업 전략을 보여주는 파트는 매우 흥미진진했다. 기대했던 만큼의 깊이는 없었지만 얕고 전반적인 게임의 역사를 한번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을 콘텐츠인 것은 당연하고 현재 게임에 관심이 없더라도 80~90년대에 오락실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