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극장에 모아나2를 보러 갔다가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다. 데미 무어가 나오길래 헐리웃 스릴러 영화 정도겠거니 하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최근에 리뷰가 좋은 것을 보고 호기심을 보고 감상을 했다가 충격을 먹었다. 이런 내용의 영화가 국내에서 10만을 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충격을 먹었다. 시놉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흥미로웠다. 젊은 시절 날리던 여배우였고 현재는 에어로빅 쇼 진행자인 엘리자베스 스파클. 하지만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에어로빅 쇼 진행자에서 해고된 후 그녀는 자괴삼에 빠지게 된다. 그리던 중 우연히 라는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녀는 마침내 접촉에 성공한다. 서브스턴스는 약물주사를 맞는 인물의 분신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약물을 투여받고 젊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