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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테이스트>라는 팟캐스트에서 짧게 소개하는 것을 캐치하여 감상목록에 냉큼 넣어두었던 영화.
무려 약 45년 전의 영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거의 대사도 없이 눈빛만으로 연기하는 율 브리너의 연기가 꽤나 멋졌다.
지금에 와서야 흔한 소재이기도 하지만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다가왔을 법한 스토리와 인조인간의 비쥬얼은 당시에 꽤나 충격적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인간의 몸 속에 기계장치가 잔뜩 들어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기묘한 매력을 주는 묘한 비쥬얼이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포스터가 하나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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