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뱀파이어 킬러 (Lesbian Vampire Killers, 2009)

거제리안 2018. 10. 10. 09:34
반응형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묻지마 도보 여행을 떠난 <지미>와 <플래쳐>.

그들이 찾은 시골마을은 과거에 <카밀라>라는 뱀파이어 퀸에 의해 저주가 걸려 있는 곳이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 그 마을의 제물로 바쳐진 이 두사람은 일행인 여성들이 모두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시원시원한 누님들이 많이 나오므로 그런 면에서 기거리는 적당하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요소들이 뻔하고 식상해서 재미없게 본 영화였다.

 

단, 지미의 여친이 <주디>가 죽는 장면 만큼은 세상 시원한 사이다 장면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