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 갓즈 앤 몬스터즈
2015년 12월 21일 이건 또 왠 괴작이냐 싶어 아무 기대 없이 보게 되었는데 매우 재밌었다 캐릭터들을 재해석한 작품이야 넘치고 넘치지만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인 듯 하다. 수퍼맨이 흑화되는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했지만 흔한 흑화와는 다른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원더우먼 역시 매우 매력적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뱃신은 기존의 포스에 미치기엔 역부족이었다 브루스 팀이 감독인 듯 한데 이사람의 작화는 매우 심플한듯 하지만 아주 개성있고 매력넘치는 그림체라서 상당히 좋다. 전반적인 스토리도 좋았지만 액션연출이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어서 여러가지로 보는 내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