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이노 2015년 2월 14일 이거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매우 놀랐다. 공룡과 인간의 특이한 유대관계, 섬뜩한 악역, 연출 특히나 원시시대의 자연을 정말 웅장하게 잘 표현해서 눈이 즐거웠다. 역시 믿고 보는 픽사다. 애니메이션 2016.02.14
검은사제들 2016년 2월 13일 IP TV 유료 결제로 시청. 주위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봤는데 걍 평작이었다. 딱히 나쁘진 않았다 귀신들린 아이역으로 나왔던 어린 여배우의 연기가 후덜덜하였다. 영화&드라마 2016.02.14
New52 배트맨 vol 5 : 제로이어 - 어둠의 도시 2016년 2월 12일 구입 제로 이어1권에서 쭉 이어지는 배트맨의 기원 이야기. 첨에 들었던 약간의 거부감과는 달리 볼수록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그림체와 이야기 구성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출간 예정인 new 52의 새 배트맨 시리즈가 매우 기대된다. 책&코믹스 2016.02.11
파이널 걸스 The Final Girls 2015 2016년 2월 5일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B급 영화를 기대하고 보았으나 제법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다. 영화는 독특할 설정으로 기존 슬래셔 영화의 법칙을 비틀고 있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면서도 B급의 특유의 정서를 충분히 담아 내고 있는데다 가슴 찡한 감동코드까지 들어 있어서 공포영화 팬에겐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영화였다. 엄마역할로 나온 배우가 매우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의 실크스펙터 역의 배우였다. 영화&드라마 2016.02.11
타임크라임 Time Crimes 2007 2016년 2월 5일 최근 듣고 있는 팟캐스트 란 방송에서 추천해 준 영화. 전형적인 타임패러독스를 다루는 영화로서, 생각 만큼의 대박 재미는 아니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간 여행을 다룬 영화를 좋아해서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스칼렛 요한슨을 닮은 여배우가 예뻤다. 영화&드라마 2016.02.11
쿵푸팬더3 ( & 쿵푸팬더1 재관람 ) 2016년 1월 30일 CGV 아시아드 가족관람 존재를 잊고 지내던 어느날. 애들과 볼만한 게 없을까 하고 상영표를 보았더니 개봉했길래 가서 보았다. 애들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았고 나도 평타정도 되는 작품이었던 듯. 그리고 주말 저녁에 쿵푸팬더1 을 틀어주었는데 무섭다고 하더라. 애니메이션 2016.02.03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 2016년 1월 20일 에피소드 3까지 정주행 완료 지난 번 에피소드7을 보고난 후 시리즈를 정주행 해야겠다고 맘 먹은지 몇주가 지나 에피소드 3까지 보았다. 2000년 초 에피소드 1을 관람하고 그 뒤 2를 보기 위해 몇번을 시도했으나 계속 실패해 왔었다. 이유는 재미가 없었기 때문.. 하지만 이번에 이번에 정주행은 꽤 재미있었고 특히나 3편은 상당히 재밌었다. 4,5,6도 짬짬히 볼 계획이다. 영화&드라마 2016.01.20
몬스터호텔2 2016년 1 8일 다양한 개성의 몬스터들을 보는 맛이 쏠쏠했던 전작에 비해 다소 신선함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웠던 장면 하지만 깨알같은 개그들이 재미있었다. 애니메이션 2016.01.14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2016년 1월 4일 혼자서 베네치오 델 토로의 재발견. 사실 그가 나오는 영화를 제대로 본 건 신시티 밖에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굉장히 멋있었다. 영화 자체는 매우 건조하고 담담하게 진행이 되는데 그게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몰입도 굿. 영화&드라마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