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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5년 정도는 전에 본 영화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감상했다.
확실히 다시 보니 약간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시 봐도 꽤 재밌는 작품이었다.
한가지 재밌는 점은 예전에 볼때는 그냥 멜로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다시보니 제법 괜찮은 음악 영화였던 점이다.
초반부 피아노 배틀은 보는 재미도 듣는 재미도 주는 신선한 씬이었고 그 외에도 피아노 연주하는 장면들이 꽤 많아서 귀가 즐거웠다.
아버지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도 좋았다.
엔딩에서 혼자 남겨졌을 아버지를 생각하면 약간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남녀 주인공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니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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