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장 총을 든 수녀 (Nude Nuns With Big Guns, 2010년)

거제리안 2018. 10. 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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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버스에서 마약을 거래하던 중 마약을 빼돌리던 한명 때문에 수녀들은 갱단에게 모두 살해되고 한명의 수녀 만이 살아남은 채 성매매 업소에 팔려가게 된다.

약물중독으로 죽기 직전에 의사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그녀는 신의 특별한 계시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들에게 잔인한 복수를 시작한다는 스토리.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재미없다.

제목과 비주얼에 혹해서 호쾌한 복수극을 기대하고 봤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다.

발연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류의 B급 영화에서 기대하는 재기발랄함이나 화끈함마저 없기 때문에 정말 재미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그런 영화 였다.

차라리 야동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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