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파티에서 기분 나쁜 일을 겪고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뜨고 어리둥절해 하던 샘은 전날 있었던 일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본인만 이전의 기억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매일매일 리셋되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감정은 심하게 요동치게 되고 뜻하지 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저지른다. 그러던 어느날 샘은 자신이 해야할 일을 깨닫고 소중한 하루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아빠 엄마 여동생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에게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한다. 이 영화는 과거 와 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사실 그녀가 매일매일 죽음을 맞이한 건 아니었기에 제목은 다소 생뚱맞은 느낌이 든다. 샘은 어떠한 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