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지만 아이디어의 고갈로 좀처럼 진척이 없는 상황에 고민하던 인기 락밴드 . 이들은 새로운 장소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오래 전 흉흉한 사건이 있었던 이후 쭉 비어있던 한 외딴 저택을 발견하고는 그 곳에 스튜디오를 꾸린다. 첫날부터 사고로 스탭 중의 한명이 감전 사로를 당해 사망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전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곳에서 녹음을 감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리더인 데이브가 늦은 시간까지 작업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지하실에서 어떤 녹음 테잎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테잎을 듣던 중 나타난 악령들에게 빙의되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 음식배달원의 죽음을 시작으로 멤버들마저 한명씩 죽어나가고 영화 말미에 데이브는 빙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