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닉 (Synchronic, 2019)
영화의 도입부는 상당히 기괴하고 미스테리한 죽음을 다루며 시작한다. 죽음의 현장이 되게 기묘하면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흥미유발에는 성공했다. 이를 조사하던 두 구급대원 중 스티브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이다. 친구의 딸이 약물을 접한 뒤 실종되자 스티브는 그녀를 찾기 시작하는데 약물의 출처를 조사해서 인근의 약물을 모조리 사들인 스티브는 그 약물이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시간 여행 끝에 마침내 친구의 딸을 찾아낸다 . 하지만 마지막 약이었기에 스티브는 돌아오지 못하고 과거에 남게되며 영화는 끝난다. 알약 하나를 먹고 시간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발상에서 시작하는 영화. 처음에도 말했지만 영화의 도입부가 상당히 흥미진진했기에 어렵지 않게..